따뜻한 햇살과 짙은 녹음이 반기는 초여름, 6월이 왔습니다. 무더운 더위가 찾아오기 전,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힐링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? 오늘은 한국의 알프스, 지리산하동 여행을 소개해드릴게요 :) 지리산하동은 차와 문학의 향기를 머금은 고장으로, 국내 5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해요! 오늘은, 자연 속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하동 전통차 여행을 소개합니다! 01 매암차문화박물관 매암차문화박물관은 1963년 고 강성호 옹이 다원을 조성하면서 시작된 곳입니다. 단순히 유물만을 보는 일반적인 형태의 박물관이 아닌, 직접 차 제조과정과 차에 관한 이야기를 체험해보는 체험형 박물관이라고 해요! 7,000여평의 차밭이 펼쳐지는 곳에 위치해있다고 하니, 자연 속 찻잎의 향기를 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