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주 야경산책 무더운 여름에는 더위가 지나간 후 밤산책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? 경주는 그윽한 야경을 즐기며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내기 딱 좋은 도시입니다♥ 어둠이 내린 신라의 유적지를 거닐며 더위를 식혀보세요. 오늘은 경주의 야경산책 경로를 소개해드릴게요! 첫 번째 코스는, 동궁과 월지입니다 :) 동궁과 월지는 원래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는데, 2011년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. 동궁은 신라 시대 태자가 거처한 별궁을, 월지는 동궁 안에 위치한 연못을 가리킨다고 해요! 사진으로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한 번 만나볼까요? 월지에 물이 흘러드는 방향을 따라 걷고 싶으시면, 매표소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돼요. 문무왕은 월지를 바다로 설정하고 만들었다고 해요. 바다같이 넓은 월지에 전각과 섬,..